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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요령

고령자의 건강달리기와 운동 요령 달리기 인구가 해마다 늘어나면서 마라톤에 대한 시민들의 참여도와 그 열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라톤 동호회들이 전국 각지에서 늘어나기 시작했고, 지방자치단체들도 시민건강울 위한 이벤트로 저마다 마라톤대회를 앞다투어 개최하고 있는데다 동호인 가운데에는 연로하신분들도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박영석 서을마라톤클럽 회장이 조선일보(2000.10.1-19)에 기고한 고령자의 달리기 요령을 소개합니다. ◇ 먼저 몸에 이상이 느껴지면 중지해야... 즐겁게 달리려면 폐활량이 늘어야 하고 몸의 관절과 근육도 달리는 데 적응해야 한다. 그러나 인체기능과 구조는 하루아침에 변하지 않기 때문에 욕심내지 말고 규칙적으로 연습해야 한다. 특히 다음에 유의하여 달리기 연습부터 시작해 본다. ▲ 운동강도 고령자와 심장병 등.. 더보기
고령의 주자가 주의해야 할 점들 최근 전국의 주로에서 많은 젊은 달림이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었던 백발의 달림이가 유명을 달리하여 우리를 안타깝게 한 적이 있다. 칠순을 훌쩍 넘긴 나이에 전국 방방곡곡 주로를 누비며 달리는 모습 자체가 젊은이에게는 큰 희망이었고 그래서 마라톤온라인 게시판에도 그분을 애도하는 글들로 넘치기도 했다. 물론 아직도 칠순을 넘기고도 100회 이상 마라톤을 완주하면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는 노령의 주자들도 있다. 고령에 달리기를 시작하면 무구라도 그렇게 될 수 있을까? 고령의 주자들이 주의해야 할 점들을 알아본다. ◇ 자신의 컨디션을 파악하영 자신에 맞는 훈련을 실시 55-60세 정도가 되면 역시 체력이 떨어지게 된다. 연습 때의 스피드나 빈도, 주행거리 등을 다시 한 번 살펴보는 게 좋다. 물론 지금까지 10년.. 더보기
초보자들이 읽어야 할 '달리기 상식' ◇ 달리기 전 신체기능 점검부터 달리기는 큰 돈 들이지 않고 건강상 이점이 많은 운동이다. 그러나 자신의 신체적 능력을 고려하지 않고 무리하게 시작하면 크고 작은 부작용에 시달리게 된다. 중년 이후엔 동맥경화나 관상동맥질환 등이 진행되고 있는데도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런 사람이 평소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갑자기 격렬한 운동을 하면 큰 화를 불러올 수 있다. 혈관이 좁아진 상태에서 심장에 무리를 가하면 실신하거나 심장마비로 돌연사할 수도 있다. 신체기능에 이상이 없는지부터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 무릎·허리·발목 등 관절부위의 통증은 없는가 ▲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많이 차지 않는가 ▲ 운동시 가슴 주위 통증은 없는가 ▲ 고혈압·당뇨 등 성인병은 없는가 ▲ 달리기에 무리가 없을 정도의 근력은.. 더보기
올바른 마라톤 경기요령 ◇ 잊지 말자! 워밍업과 쿨링다운!! 달리기에 꼭 필요한 것은 워밍업과 쿨링다운이다. 쉽게 말해 워밍업은 본 운동에 앞서 쉬고 있는 근육과 관절을 달릴 수 있는 상태로 전환시켜주는 것을 말한다. 조금씩 자극과 긴장을 주어 움직이는 범위를 넓히고 맥박수를 적절히 끌어올려야 한다. 또한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저항 능력을 향상시켜 근육의 움직임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을 워밍업이다. 쿨링다운은 근육과 관절의 움직이는 범위가 커져있고 늘어나 있는 상태에서 조금씩 단계적으로 좁혀서 줄여주는 것으로 평상시의 위치로 돌아오는 것을 말한다. 모든 운동은 시작 전,후 준비와 마무리 과정이 중요하다. 달리기를 효과적으로 잘 하기 위해서는 시작 전에 약8가지 이상 준비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따라서 몸 풀기인 워밍업을.. 더보기
조깅 조깅은 일반적으로 걷는 다음의 단계로 표현되며 경쟁적인 성격의 달리기와 걷기와는 구별된다. 조깅은 개인에게 알맞는 속도와 거리를 선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발적이고 자유스러운 참여로 최소한의 피로감과 최대한의 즐거움을 얻기위한 유산소성 운동이다. 조깅은 비만체중을 줄이는데 효과적인 방법인 동시에 심장과 폐 기능을 향상 시키는 데도 바람직한 운동이다. 조깅의 복장은 간편하고 날씨에 알맞는 복장을 갖추고 반드시 준비운동을 실시 해야한다. 초보자는 걷기부터 시작하여 그 다음 걷기와 뛰기를 병행하여 실시하다가 익숙해지면 완전한 조깅을 실시한다. 호흡을 할 때는 흉식호흡보다는 복식호흡이 바람직하고 공기의 통로를 넓게 하기위해 입과 코를 모두 사용해서 호흡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조깅의 실시자는 자신의 건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