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임총리의 병맛복지 [정치] 65세 이상이어서 vs. 가난한 65살 이상이어서. 2010. 10. 22. 금요일 정치불패 돌퐁 "부유한 노인이 무료로 지하철을 이용하는것은 과잉복지다" 라는 김황식 총리의 발언을 듣고 제일 먼저 뇌리에 스친 생각은 첫째, 이 양반이 정치인으로는 센스가 매우 부족하다라는 것이었고 둘째, 무슨 말인 줄은 알겠으되, 복지의 개념이 매우 병맛이라는 생각이었다. 첫째, 과거 노인발언으로 혼쭐이 났던 정동영의 예만 생각해 보더라도 누구보다도 정치참여 열정이 높은 (투표권 행사 비율이 높은)노인층의 혜택을 줄여야 한다는 김황식의 발언은 거의 자폭 수준이다. (예전에 우리나라 정치인들 이빨 수준 좀 업글좀 했으면 좋겠다는 글을 쓴적이 있는데 황식이 역시 계속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발언을 내뿜어 주셨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