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달리면 毒 썸네일형 리스트형 잘 달리면 藥, 못 달리면 毒 달리기 인구 폭발 마라톤대회 인기 달리기는 만병근원인가 만병통치인가 달리기 대회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많은 대회들이 폭발적 마라톤 인구 증가에 발맞춰 달리는 거리를 일반인들에게는 부담이 큰 풀코스(42.195㎞)보다 하프(21.0975㎞)나 10㎞, 5㎞로 줄이는 전략으로 모집 마감을 조기에 달성하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달리기 인구가 느는 만큼 무리한 욕심으로 오히려 관절이나 근육 등에 치명적 부상을 입어 평생 달리기와 거리를 둬야 하는 경우도 많아지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도 끉이지 않고있다. 달리기를 좋아하는 의사들의 전국 모임인 ‘달리는 의사들’ 이동윤 회장(외과 전문의)은 “달리기는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지만 자신의 능력에 맞지 않게 너무 욕심을 부리면 오히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