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가카를 위한 신개념 운하구상
2010. 07. 05. 월요일
싸..싼다
선거도지고 세종시 수정안도 추락하고 우리 가카께서는 몹시도 우울하실 것이다.
해서, 본인은 울며 겨자먹기로 4대강이라는 포장지를 덮어쓰고 추진되고 있는 가카의 대운하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이미 가카께서는 대운하가 한반도 물류 유통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라 교시한 적이 있다.
<잊지 않겠다 도이치 빨갱이 놈들>
가카는 빡치는 거다.
그래서 가카께서는 은혜롭게도 친히 다른 교시를 내려주셨다.
이른바 관광론. 씨바들아 대운하타고 유랑 유람하자. 하지만 빨갱이들은 또 딴지를 거는거다.
<아놔 이런 빨갱이들>
아.. 비분강개의 눈물을 훔치며, 나는 이런 가카를 돕고 싶은 거다.
그래서 나는 '빨갱이들의 딴지'를 분쇄해 버릴 묘안중의 묘안을 구상하기 시작했다. 가카의 운전수 없는 불도저 같은 뚝심을 본받은 나는 마침내 성공했던 거시다!!
가카의 8도관광에 대한 의지 관철과 새로운 추진논리 도입을 한큐에 해결할 개념도 나가신다.
순환선을 배치시킨 이 신개념 운하는 8도관광은 물론, 농산물을 제외한 모든 유통을 가능케 함으로써 관광과 물류, 더불어 지역감정을 해소할 한국형 차세대 운하 개념인 것이다.
나아가 국토 외곽을 순환하는 순환선에서 어떤 방향으로든 3해로 확장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탁월한 확장성을 담보하였다.(현재는 서울과 가카의 '생가'가 있는 포항을 바다와 연결)
또한 국가 내에 거대한 인공섬을 조성함으로서 인위적 군사요충지를 만들어 외적에 방비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노린 역작인 것이다.
좌빨들의 핍박속에 불면하시는 가카께서는 이제 편히 영면 숙면하시라.
지크 한나라!
지크 4대강!
지크 대운하!